2012년 지질박물관 설립 및 개관에 대한 내부디자인 및 전시에 대한 계획을 수립. 2013년 4월 개관하였다. 부산대학교 지질박물관은 화석 및 광물의 전시와 시청각자료를 통하여 지구의 역사와 지구를 구성하는 물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공간이다. 규모는 작지만 지질학 전반의 내용과 전시품으로 가득 차 있으며, 현미경 관찰을 비롯하여 실제 암석 샘플을 전시하여 만져보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설치 하였다. 지질박물관의 관람내용 - 선캠브리아기, 고생대, 중생대, 신생대의 주요 화석 - 시대에 따른 인류의 두개골 화석 - 작은 화석과 광물에 대한 확대경 관찰 - 실체현미경에 의한 유공충, 석면, 광물결정 관찰 - 편광현미경에 의한 주요 암석의 박편관찰 - 암실에서 찬란히 발광하는 형광광물, 다양한 색상과 결정형태의 광물표품 - 광물의 경도, 벽개, 단구, 광택, 조흔색, 점착성, 자성 등의 성질별 표품 - 석면의 광물 표품과 설명, 가죽 같은 모양의 층상-쇄상 복합구조 광물 - 벤토나이트, 제올라이트, 고령토 등의 산업광물과 용도 - 화산재, 화산탄, 부석, 흑요석 등의 각종 화산 분출물 - 맨틀 포획체, 구상반려암, 암색의 화강암 등의 특이 암석 - 석질운석, 철질운석, 텍타이트 등의 운석류 - 직접 만지고 관찰할 수 있는 주요 일반암석